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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스마트폰, 타블렛 등 전자기기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성장기 아이들은 나이에 맞는 사회성 발달이 힘들어지는데, 사회성이 연령에 맞추어 발달되지 않으면 두뇌 변연계의 기능이 떨어져 두뇌 상위 기능도 제대로 발달하기 어렵다. 자연히 발달장애나 ADHD, 틱 장애 발병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6세 이상 18세 미만 1천 명 가운데 65명은 ADHD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치료를 받은 수는 10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한다.
ADHD나 틱 장애, 발달장애는 꾸준한 치료가 관건이며 특히 모두 뇌 성장 불균형에 원인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무엇보다 신경계 불균형을 파악하여 개선하는 것이 우선으로 지나치게 의욕이 과하거나 무기력한 아이는 자율신경계 불균형을, 정서적인 문제는 변연계 불균형, 실수가 잦거나 어딘가에 잘 부딪치고 멀미가 심하다면 전정신경계 불균형이 원인인 경우가 많은 만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증상별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여야 한다.
이때 본원에서는 두뇌를 균형 있게 성장시켜 주는 한약을 처방함으로써 집중력과 사회성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로 하여금 지나친 불안과 긴장으로 예민해진 신경계를 안정시켜주면서 분노 조절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눈에 띄게 신경계 불균형이 심한 아이는 미국의 기능신경학을 기초로 하는 움체신경균형훈련을 병행한다. 균형훈련법과 한의학의 경락 이론을 접목해 신체 밸런스를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어 두뇌의 균형과 신체의 균형 모두를 회복할 수 있다.
따라서 선생님이 제지하는데도 수업 중에 돌아다닌다거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종종 아이가 지시나 차례를 지키지 않고 돌발 행동을 한다면 ADHD 검사를 받아 보고 늦기 전 전문의의 진단에 따른 치료를 시작할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제공=노충구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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