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2원 내린 117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강세 완화와 위험자산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유입도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2원 내린 117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원 넘게 하락한 1167원 근처서 출발했으나 하락폭을 좁혔고 1170원대 초반서 장을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개선세를 보이며 외국인 투자자가 유입됐고 이는 원화 가치 상승을 부추겼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시황에 대해 “국내 증시가 이탈리아 국민투표에 따른 충격이 완화되면서 반등을 시도했다”며 “다만 내부적으로는 정치적 불확실성, 대외적으로는 FOMC회의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시장 변동성 확대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26포인트 이상 급등한 1989.86에 장을 마치며 1990선 가까이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