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 '블랙펄' 색상 모델. /사진=T다이렉트샵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의 유광블랙 색상인 ‘블랙펄’ 모델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7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는 8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에 돌입한다.

7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S7엣지 유광블랙의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을 공개하고 공식 홈페이지와 대리점·판매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유광블랙 모델은 128GB 단일 용량으로 출시, 출고가는 101만2000원이다.


SK텔레콤은 T시그니처 마스터 요금제(월 11만원) 기준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여기에 유통망 추가지원금 15%를 더 받을 수 있다.

당초 블랙펄 모델의 출시는 9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정보다 일찍 출시, 갤럭시노트7 고객을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KT와 LG유플러스는 오는 8일 공시지원금을 공개하고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11일 출시된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모델로 갤럭시S7은 하루 판매 1만3000여대에서 1만5000대로 15%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협의 후 블랙펄 모델을 예정보다 일찍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