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김형석 "아이가 크면 말해줄 거야… 아빠는 블랙리스트였다고"
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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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와 관련, 김형석 작곡가는 오늘(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중에 아이가 크면 아빠는 블랙리스트였다고 얘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작곡가는 "아이가 어른이 된 세상에서는 그게 뭐냐고 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지지를 선언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6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를 지난 2014년 6월쯤 봤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자택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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