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이 각종 서민금융제도와 대출상품을 비교하고 개인별로 적합한 대출상품을 안내하는 ‘맞춤대출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23일 공적대출중개회사 한국이지론과 영업양수도 계약을 완료하고 맞춤대출 업무를 승계한데 따른 것이다. 맞춤대출 서비스란 고객이 자신의 신용·소득·부채상황·직업 등에 따라 개인별로 적합한 대출상품을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민금융 대출플랫폼’이다.


고객들은 대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한 후 금리, 한도, 상환방법 및 기간 등 대출 조건을 빠르게 검색해 원하는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진흥원 상담PB부는 KB국민은행과 신한·KEB하나은행 등 15개 은행과 스타·SBI·한국투자저축은행 등 24개 저축은행, 현대·JT·BNK캐피탈 등 8개 여신전문금융회사, 신협·농협·산림조합중앙회 등 3개 상호금융까지 총 50개 금융회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이용 할 수 있는 대출상품은 새희망홀씨(시중은행), 햇살론(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정책서민금융 대출상품, 중금리 상품인 사잇돌 대출(저축은행), 일반 신용대출상품(은행, 저축은행, 여전사) 등이다.


고객들은 진흥원의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비교해 가장 낮은 금리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이자부담을 경감 할 수 있으며 금융회사에 따라 0.5%포인트에서 최대 3%포인트까지 금리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개인정보를 모두 암호화 처리해 관리하므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화상담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윤영 진흥원 원장은 "이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 서민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금융상품 알선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서민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과 홍보활성화를 통해 진흥원이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