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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188.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원/달러 환율은 9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 사이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에 대한 실망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12일(한국시간) 오전 1시부터 진행된 트럼프 취임 전 첫 기자회견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기대했던 재정정책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 언급은 없었다. 또한 일자리 창출만 강조하는 한편 고가 의약품과 제약회사를 비판하면서 헬스케어업종이 하락 마감했다.
아울러 트럼프 기자회견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4%를 하회하기도 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다만 올 들어 첫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발언이 예정돼 이를 관망하는 분위기로 장중 변동성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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