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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2018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12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2018년도 국가 및 전남도의 재정계획에 반영할 계속사업과 신규사업 발굴에 나서 101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중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33개 신규사업을 현안사업으로 선정 도와 정부 각부처에 건의키로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국립 노인기술원 설립 500억원 ▲남도사랑 명품도로 조성 50억원 ▲곤충 종합자원화 지원센터 조성 100억원 ▲보성 복내~화순 남면간 도로개설 430억원 ▲봇재 관광자원화 사업 100억원 ▲일림산 철쭉테마파크 조성 250억원 ▲기후변화에 대응한 첨단원예단지 조성 500억원 등이다.
보성군은 예산확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전남도와 관련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 설명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출향 공직자 등 가능한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총력전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국비예산 확보가 쉽지는 않겠지만 가능한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면 2018년에는 본예산 4000억원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018년도 국가예산 일정은 각 지자체에서 정부 부처에 4월말까지 신청하면 부처에서는 5월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요구액을 제출한다. 또 기획재정부는 9월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에서 12월2일까지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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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