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 /사진=뉴시스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포인트(1.07%) 하락한 627.8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4325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478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29억원, 521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968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통신장비, 인터넷, 섬유의류, 종이목재, 유통이 1%대의 하락률을 보였고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제약, 화학, 출판매체복제 등은 약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방송서비스만이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AP시스템은 OLED 장비 수주 기대감이 줄어들 것이란 증권사의 전망에 3% 이상 하락했고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톱텍은 3~6%대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셀트리온, 카카오,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메디톡스가 오송 제3공장 가동 기대감에 4%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오스템임플란트는 단기 가격 조정으로 인한 매수세의 유입으로 3% 이상 상승했다. CJ E&M, 로엔, 바이로메드, 코미팜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티씨케이가 반도체 산업의 초호황기 시작으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6% 이상 상승했고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중국 기업과 면역세포치료제 합작협약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올랐다. 안트로젠은 희귀질환 치료제 임상 1상에 대한 미국 FDA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262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867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