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원/달러 환율은 최근 급격히 떨어진 것에 대한 조정 장세와 외국인투자자의 유출로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4원 오른 118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시장 예상대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2원 상승한 1176~1177원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유출됐고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거래일 만에 1180원대로 올라섰으며 시장에서는 환율이 최근 급격히 떨어진 만큼 당분간은 조정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며 2064.17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