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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2796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집행액인 2796억원은 올해 예산 1조22억원 중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 5084억원의 55%에 해당한다.
시는 예산의 신속 집행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사업추진반 등 4개반으로 신속집행 상황단을 구성하고 오는 6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비 3억원 이상 대형사업은 관리카드를 작성해 설계, 적격심사, 발주, 착공 등 공정별로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월별·분기별 대책보고회 등을 통해 문제점을 발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신속집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989억원 대비 103%인 3070억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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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