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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스피는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3포인트(-0.06%) 떨어진 2070.54로 거래를 마쳤다.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한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약세로 돌아섰다.
이후 2050선까지 미끄러지기도 했지만 기관의 매수세 낙폭을 축소해 나갔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상승폭은 제한되며 반등에는 실패했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92억원 개인은 694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873억원을 ‘사자’에 나서며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6억원 순매수했고 비차익거래에서 34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57%), 보험업(1.01%), 음식료(0.76%)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화학(-1.27%), 전기가스(-0.85%), 통신업(-0.49%), 건설업(-0.45%)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 여부에 쏠린 투자자들의 심리에 0.05% 하락한 184만700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또한 SK하이닉스(-0.91%), 한국전력(-1.25%), NAVER(-0.88%), 삼성물산(-1.60%) 등이 하락한 반면 현대차(0.33%), 현대모비스(0.89%), POSCO(1.13%)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이날 1개 종목이 상한가, 435개 종목이 상승, 97개 종목이 보합, 345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210원(-0.46%) 내린 그램(g)당 4만5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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