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
재무제표는 기업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다. 그러나 일반인이 사업보고서만 보고 기업이 무슨 일을 하는지 또는 잘하고 있는지 가늠하기 쉽지 않다. 제조업, 제약·바이오산업, 도·소매업, 수주산업 등 각 산업별로 중요한 포인트를 정리했다. 나아가 투자할 만한 회사를 찾는 방법도 알려준다.
박동흠 지음 / 부크온 펴냄 / 2만2000원

프로이트의 소파에 누운 경제
경제가 합리성과 논리, 이성의 법칙을 따른다는 생각은 착각이므로 현대 경제의 위기를 논리와 수학으로만 해명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경제를 소파에 눕혀놓고 경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심리를 분석한다. 경제가 앓는 나르시시즘부터 조울증,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등의 정신질환을 분석하고 치료 방법을 모색한다.
토마스 세들라체크 외 지음 / 배명자 옮김 / 세종서적 펴냄 / 1만7000원


1등이 아니라 1호가 되라
지금 우리의 경제 상황은 ‘고용 없는 저성장 시대’다. 따라서 50대가 되면 대부분 지금 다니는 회사를 떠나게 된다. 100세 시대를 맞아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았는데 그동안 벌어 놓은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런 시대에는 다시 공부해서 재취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나만의 브랜드를 확립할 것을 조언한다.
이내화 지음 / 모아북스 펴냄 / 1만5000원

거절당하기 연습
거절을 당하면 많은 사람이 그 이유를 본인에게서 찾는다. 본인의 제안, 나아가 본인 자체가 잘못됐고 가치가 없어서 거절당했다 생각하며 수치심과 무력감을 느낀다. 거절은 거절하는 사람의 당시 의견일 뿐 너무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며 거절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통해 용기를 키울 것을 조언한다.
지아 장 지음 / 임지연 옮김 / 한빛비즈 펴냄 / 1만3000원


촌년들의 성공기
KBS에서 11년 만에 뽑은 여자 PD와 사진을 전공하지 않은 사진작가라는 예사롭지 않은 이력을 가진 두 사람의 성공스토리. 계산보다는 본능에 충실한 ‘촌년 기질’ 에 기대어 방송과 사진이라는 창조적이면서도 냉정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살벌한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풀어냈다.
서수민 지음 / 인플루엔셜 펴냄 / 1만4500원

노마드 라이프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청년 실신(청년실업자+신용불량자)·7포 세대(취업 · 결혼 · 출산 · 내 집 마련 ·인간관계 · 꿈 · 희망) 등 젊은이를 수식하는 단어들은 절망에 가깝다. 이런 절망을 헤쳐나가려면 정착에 얽매이지 않아야 한다며, 옮겨다니는 것을 일상으로 하는 노마디즘을 역설한다.
조창완 지음 / 상상출판 펴냄 / 1만3800원


나와의 연락
남다른 패션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일상으로 수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스타 ‘제제’ 유지혜의 두번째 여행기. 대나무 마디처럼 뚜렷한 성장통의 흔적, 여행 혹은 일상을 버텨낸 자존감의 결실 등 스물넷 끝자락부터 스물다섯 여름까지의 이야기를 직접 찍고 그린 필름 사진과 그림, 일기로 개성있게 담아냈다.
유지혜 지음 / 북노마드 펴냄 / 1만3000원

미식의 역사
음식은 인간에게 필수적인 생존 수단이지만 공동체를 이루고 계급이 발생하면서부터 부와 권력을 과시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고대부터 르네상스까지의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부엌과 식사 장면, 음식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인류가 오랫동안 사랑한 고기, 생선, 채소, 과일, 디저트 등 미식의 역사를 추적해나간다.
질리언 라일리 지음 / 박성은 옮김 / 푸른지식 펴냄 / 2만5000원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7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