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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전월세 전환율은 전월보다 하락했으나 광주는 7개 특·광역시 가운데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6년 12월 전월세전환율 현황’에 따르면 광주지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1%로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유형별로 아파트는 5.4%로 전월보다 0.1% 하락했고 연립다세대주택은 7.5%로 전월과 동일했다. 단독주택은 10.7%로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광주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대전(5.1%), 부산·인천·울산(4.8%),대구(4.5%), 세종(4.1%)등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남지역 주택종합 전월세전환율은 7.9%로 전월보다 0.1% 하락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7.5%로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월세전환율을 보였다. 연립다세대주택은 9.3%로 전월대비 0.8% 하락한 반면 단독주택은 11.1%로 전월보다 0.5%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전월세전환율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월세수요는 감소했으나 월세전환물량 증가,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 신축 다세대, 다가구 증가 등에 따른 월세공급 증가로 하락했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이며 낮으면 반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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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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