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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현물가격은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온스당 1237 달러까지 오르며 두 달여 만에 9.4% 급등했다. 이는 트럼프 당선 이후 3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달러가 요동치면서 주식투자자들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금 관련 상장주식펀드(ETF)에 대거 베팅하며 두 달 새 9% 넘게 주가를 끌어올렸다.
통상적으로 금은 안전자산으로 인식돼 위험자산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반대로 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6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결정을 앞두고 금은 국제 금시장에서 28%까지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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