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급과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피스텔 투자의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지면서 지역내 중심상업지구에 자리잡은 오피스텔들이 각광받고 있다. 중심상업지역은 교통,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시설들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심상업지구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비상권지역에 비해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반송동의 ‘아시아프라자’ 오피스텔의 34.34㎡의 경우 매매가 1억250만원, 임대료 1000만원, 보증금 58만원으로 연간 임대수익률은 7.16%에 달한다. 이에 비해 중심상업지역과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능동의 주거지역에 위치한 ‘동탄푸르지오시티’의 33.74㎡의 경우 매매가 1억4000만원, 임대료 1000만원, 보증금 53만원으로 수익률이 4.66%대에 불과하다.


지방도 예외는 아니다. 부산의 대표 상권지역인 서면일대 부전동 위치한 ‘라메르’ 27.82㎡의 매매가는 6550만원, 보증금 500만원, 월 44만원으로 8.3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비해 서면 중심상권에서 벗어나 부산시청 바로 앞에 위치한 양정동의 '시티밸리' 27.21㎡는 매매가 9750만원, 보증금 500만원, 월 45만원으로 5.57%의 수익률에 그쳤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중심상업용지의 토지 낙찰가율도 치솟고 있다. 실제 지난해 6월 공급된 인천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용지 C4블록(13필지)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120%, 최고 171%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또 지난 12월에 진행된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근린상업용지 28필지 공급에서도 평균 233%, 최고 302%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공급 예정가를 크게 웃도는 가격으로 낙찰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중심상업지구같이 상권발달이 잘 된 곳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공급물량에 따른 오피스텔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진 시점에 중심상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안정적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문의가 꾸준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수도권에서도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역을 가깝게 누리는 오피스텔이 이달 중 분양을 시작한다. 양우건설이 경기 이천시 안흥동 일반상업지역 인근에서 분양하는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이 그 주인공이다.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은 이천시 중심상업지역 인근에 위치해있는 만큼 교통·편의·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롯데마트(예정), 미란다호텔 내 편의시설 등을 비롯해 이천 NC백화점, 관고전통시장, CGV 등이 위치한 이천 중앙로 문화의거리와, 이섭대천로의 상업밀집지역과 가까워 편리하게 쇼핑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상업지역 내에 위치한 이천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광역권 이동이 수월하며 인근으로 3번·42번 국도가 있어 이천 시내는 물론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로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9월 성남과 여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경강선 이천역 개통으로 판교역까지 30분대, 판교에서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역까지 5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상업지역의 유동인구와 더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1만3000여명이 근무하는 SK하이닉스 공장을 비롯해 하이디스테크놀리지, 현대엘리베이터,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신세계 등 21개 업체 2만여명에 달하는 대기업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경우 2015년 단일 반도체공장 가운데 세계최대 규모인 연면적 6만6000㎡의 M14 공장을 증설한 데 이어 앞으로 10년 동안 4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 55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1만명에 달하는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이천 양우내안애 클래스568 모델하우스는 경기 이천시 안흥동 287-3번지에 오는 17일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