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사진=임한별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늘(17일) "국민 건강은 국가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공 의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공공 의료의 중요성을 아프게 체감한 대한민국, 의료의 공공성은 더욱 강화돼야 한다. 그 어떤 수사를 붙인다 해도 의료 민영화는 병원이 환자를 영리 목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VIP 진료 사태에서도 우리는 그것을 똑똑히 확인했다. 박근혜정부의 의료 민영화 정책에 반대하며 '국가가 책임지는 국민건강정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8세 이하 모든 아동, 청소년의 입원비 전액을 지원하겠다. 장차 전면 무상 의료로 확대할 것이다. 빈곤층 아동, 청소년의 의료 서비스 소외를 막기 위함이다. 가난과 질병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노인전문병원 건립 ▲공공의료시설 확충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확립 ▲건강보험 보장율 인상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