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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캠퍼스 서울이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실적 및 올해 활동 계획을 공개했다.
임정민 캠퍼스 서울 총괄은 ▲성장 ▲글로벌 ▲다양성 3가지에 집중,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주역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지난 2015년 5월 설립된 캠퍼스 서울은 1년9개월만에 2만1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스타트업 공간으로 성장했다. 특히 신생 스타트업을 위해 제공하는 전용 공간에는 현재 17곳의 스타트업이 입주했으며 이들이 현재까지 유치한 투자금액은 총 170억원에 이른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서 구글 캠퍼스 서울은 올해 직접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돕는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에 선정된 입주사는 오는 5월부터 무료로 캠퍼스 서울 입주사 전용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구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캠퍼스 서울은 스타트업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집중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과 각 스타트업에 구글 직원이 배정돼 문제를 같이 해결하는 ‘캠퍼스 엑스퍼트 서밋’도 진행된다.
구글은 이 밖에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성 증진을 목적으로 오는 3월 ‘엄마를 위한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전세계 스타트업이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캠퍼스 익스체인지’도 계획중이다.
임 총괄은 “지난 2015년 캠퍼스 서울이 오픈 했을 때와 비교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의 성공 및 해외 진출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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