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전남지역 표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5.21·5.24% 각각 상승한 가운데 빛가람혁신도시(나주)는 7.59%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1월 1일 기준, 전국 표준지 50만 필지의 적정가격을 22일 공시(2월 23일 관보 게재)했다. 

공시에 따르면 전국 표준공시지가는 전년대비 4.94% 상승한 가운데 광주(8632필지)는 전년대비 5.21% 상승했다. 

광주는 빛그린산업단지.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광산구), 첨단2지구·양산지구 개발(남구),양산택지개발지구(북구)등의 개발 호재가 영향을 미쳤다.


광주는 전년도 변동률 4.35%를 상회했으며 ㎡당 평균가격은 18만1001원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최고 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대지)로 ㎡당 1120만원, 최저는 광산구 사호동(임야)으로 ㎡당 660원이었다.

전년대비 표준공시지가가 5.24% 상승한 전남(6만3776필지)은 전년 상승률 4.39%를 웃돌았다.

나노산업단지·연구개발특구(장성), 담양일반산업단지·첨단문화복합단지(담양), 자연드림파크·지리산역사문화체험단지(구례)등의 개발 호재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나주혁신도시는 전년대비 7.59%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당 평균가격은 1만7602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지가 최고는 전남 목포시 영산로(죽동·대지)으로 ㎡당 378만원, 최저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눌옥도리(임야) 소재로 ㎡당 195원을 기록하며 전국 최저 지가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