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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달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 사실화하는 가운데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15일 출국한다.
14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함께 오는 17~18일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G2O 회의에 참석한다. 공교롭게도 이번 해외 일정은 14~15일(현지시간) 열리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겹쳤다.
이 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주요국 통화의장과 면담을 나눌 예정이다. 그동안 이 자리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 주요 인사가 모두 참석해 왔다.
한편 그는 G20 회의를 비롯해 오는 19~20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정례 총재회의에 참석한 뒤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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