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30일 원/달러 환율은 분기말 수출 네고 유입에 하락(원화 가치 상승)할 전망이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고려 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하락한 1111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밤사이 국제유가가 2% 넘게 상승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 가능성과 분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강달러가 소폭 심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110원 근처에서 당국 개입 경계와 레벨 부담이 상존해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0원선 내외에서 등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