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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2월 대출 규모가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300조원에 달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상호저축은행 가계대출은 지난 2월 말 기준 19조2497억d원으로 집계됐다. 1월보다 5041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저축은행 가계대출 증가폭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5924조원) 이후 7개월 만이다.
저축은행의 월간 가계대출 증가폭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저축은행의 전월대비 월별 가계대출 증가액을 보면 지난해 9월 1505억원, 10월 2976억원, 11월 3576억원, 12월 4378억원, 올해 1월 4607억원, 2월 5041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상호금융과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도 가계대출 규모를 늘렸다. 2월 상호금융 가계대출은 173조원으로 1월보다 1조1708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새마을금고 가계대출은 8030억원 늘어난 65조6647억원, 신용협동조합은 2492억원 늘어난 37조2898억원으로 나타났다.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300조원에 육박했다. 2월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2조7184억원 증가한 296조3719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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