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S DB
코스닥지수가 1%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3포인트(0.9%) 하락한 618.2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6억9048만주로, 거래대금은 3조37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391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5억원, 307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정보기기, 비금속,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운송장비, 부품이 1% 이상의 하락률을 보였고 오락문화, 반도체, 화학, 기계장비, 운송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인터넷, 섬유의류는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에스에프에이가 올해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고 휴젤은 보툴렉스가 안전하다고 해명하면서 1% 이상 올랐다.


카카오, 코미팜, GS홈쇼핑, 톱텍, 에스티팜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도 불구하고 5% 넘게 하락했고 안랩은 10% 가까운 하락률을 기록했다. 포스코 ICT,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원익IPS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274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839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