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지수가 전장 대비 1.62포인트(0.07%) 상승한 2209.46에 장을 마감했다. 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RX한국거래소 홍보관 전광판 앞. /사진=뉴시스 추상철 기자
코스피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세에 힘입어 2200선을 지키며 연중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27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1.62포인트(0.07%) 오른 2209.46에 장을 마감했다.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전날에 이어 이날도 2200선을 유지했다. 장중 고점은 2211.59, 저점은 2199.76이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은 1629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9억원, 1548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프로그램매매에서 차익 거래는 268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22억원 순매도로 잠정집계됐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음식료업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전기가스업 증권 등이 올랐다. 기계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통신업 은행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장주 삼성전자가 지주회사 전환을 철회한다는 소식에 전장 대비 5만2000원(2.43%) 상승한 219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분기 호실적과 자사주 소각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는 장중 222만6000원까지 상승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시가총액은 300조원을 돌파했다.

반면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전환 철회 결정에 삼성물산은 6.84% 급락했다. 현대차(-2.65%), NAVER(-1.98%), 신한지주(-1.34%), 현대모비스(-1.30%), SK텔레콤(-1.64%), SK(-1.21%)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이날 1개 종목이 상한가, 330개 종목이 상승, 82개 종목이 보합, 452개 종목은 하락했다. 하한가는 없었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250원(0.55%) 오른 그램(g)당 4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