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사진=머니S DB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포인트(0.45%) 하락한 628.2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3130만주로, 거래대금은 2조810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0억원, 99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8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비금속, 금속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오락문화,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건설 등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가 2%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정보기기, 화학, 기계장비, 음식료담배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CJ E&M, 로엔,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솔브레인, 포스코켐텍 등이 0~2 사이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휴젤이 톡신 수출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4% 이상 상승했고 코미팜, 바이로메드, 톱텍은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SK머티리얼즈, 더블유게임즈, 에스티팜 등도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한일사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상(FTA)에 대해 재협상을 주장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아이씨디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올 1분기 실적 개선 소식과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373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712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