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알뜰살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인센티브 50억원을 확보했다.

함평군은 지난해에 지방재정을 효율적이고 알뜰하게 운영한 노력이 인정돼 지방교부세 인센티브 63억원을 확보했었다.


29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는 최근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를 통해 세출효율화·세입확충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공개했다.

함평군은 지방세 체납액 축소와 징수율 제고 등 세입확충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최고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방세 체납액이 2014년 24억700만원에서 2015년 6억5200만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방세 징수율이 2014년 84.9%에서 2015년 96.2%로 크게 상승했다. 뿐만 아니라 세출효율화 분야에서도 청사관리비용, 인건비, 행사축제성경비 절감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안정적인 재정확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는 한편,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하려는 노력 덕분에 2년 연속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며 "예산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군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현안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