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LG전자의 G6가 '미니' 형태로 등장할 것이라고 해외IT매체 테크노버팔로가 전했다. 사진은 LG전자의 G6.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6'의 미니 버전이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LG전자는 ‘G6 M’·‘G6 콤팩트’·‘G6 라이트’ 등을 상표등록한 바 있다.

28일(현지시간) 테크노버팔로, 폰아레나 등 미국 IT전문매체 테크노 버팔로, 폰아레나 등은 LG전자가 작은 버전의 G6를 곧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테크노버팔로는 정보 출처에 대해서 “신뢰도 높은 소스로부터 나온 정보”라며 “민감도를 고려해 문건 원본을 온라인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버팔로가 밝힌 G6 미니의 디스플레이는 5.4인치다. G6의 디스플레이는 5.7인치로 G6 미니는 G6와 달리 ‘전면대화면비율’이 80% 미만이다. G6미니는 G6 화면 비율 18:9를 그대로 유지한다.


폰 아레나는 “디스플레이 크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양은 여전히 수수께끼”라며 “LG전자가 휴대폰 제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부품, 가격대를 바꿀 수도 있다”고 전했다.

G6 미니 역시 최종 이름이 아니다. LG전자는 G6 출시 전인 1월 특허청에 ▲G6 M ▲G6 콤팩트 ▲G6 센스 ▲G6 영 ▲G6 프릭스 ▲G6 라이트 등 상표명을 등록한 바 있다. 2015년 9월25일 G6 등록에 이어 여덟 가지 상표명을 추가 등록한 것이다.


당시 G6가 다양한 버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LG전자 관계자는 "관례상 등록일 뿐"이라고 답했다.

G6 미니 출시 국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 미국 등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선호가 높은 시장에서는 G6 미니가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중국이나 브라질·인도 등 중저가 스마트폰이 활성화 된 시장을 중심으로 G6의 마이너 버전을 출시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편 LG전자는 중국 시장에 G6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