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인천국제공항공사 1만명 정규직 선언 환영 기자회견이 열려 박대성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인천공항지역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공언한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오늘(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면담을 나누고 정규직 전환을 약소한 데 대해 "투표가 내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현장을 목격했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능성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을지로위는 "2013년 11월과 2016년 9월 두 번에 걸쳐 을지로위 소속 의원 10여명이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현장을 방문했고 해마다 국정감사에서 빠지지 않는 의제였다. 그만큼 인천공항 비정규직 문제는 심각했다"며 그동안의 활동을 되새겼다.

또 "문 대통령은 이미 후보 시절부터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문제 해결 의지를 피력했고 공공 부문의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비롯한 비정규직 감축, 처우 개선 관련 공약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을지로위도 문 대통령 공약대로 범정부 차원의 을지로위로 확대 재편에 공공 부문부터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천국제공항 1만명 정규직 전환은 시작이다. 정권 교체가 전체 국민의 삶을 어떻게 바꿔 나가는지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눈으로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는 을지로위 소속 민주당 이학영, 우원식, 유은혜 의원은 물론 박대성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인천공항지역지부장 등 인천공항 노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