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가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2011년 협회 주도하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를 구성해 6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 

특히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손보업계는 공동사회공헌사업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부금을 조성, 서민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 중이다.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 전파



사회공헌협의회의 주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육 지원사업이다. 이 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보험산업과 사회공헌을 잘 결합한 대표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는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종합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가정·재난(지진·화재)안전, 신변(성폭력·유괴)안전, 교통(안전띠·승하차)안전, 소방(물소화기·화재대피)안전, 가스·전기안전, 승강기안전 등 참여자의 발달수준에 따른 20여개의 분야별 교육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전거안전체험교실 교육 모습. /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협의회는 소방공무원 유자녀도 지원한다. ‘소방공무원 유자녀 지원사업’은 직무로 인해 사망 또는 상해를 입은 소방공무원 자녀의 학자금 또는 생계비를 30억원 기금 규모에서 지원한다. 기금은 ‘손해보험 소방천사 기금’으로 손해보험협회와 회원사들이 기탁한 것이다.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에 해당하는 중증화상환자, 골절환자, 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중증화상환자의 경우 1인당 연간 1500만원, 골절 및 손상환자는 500만원 이내에서 입원비와 외래의료비, 성형·재활의료비 등을 지급한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손보업계가 사회적책임경영 확대 필요성에 공감해 협의회를 구성한 후 대상사업과 추진 방향 등을 결정한다”며 “업계 여건이 허락하는 한 사업 분야와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운전객, 명절 안전운전 도우미 나서

손보협회는 추석 때마다 정부부처 및 교통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공동으로 전국 주요 톨게이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들에게 전좌석 안전띠 매기, 운전 중 스마트폰DMB 사용하지 않기, 음주운전 안하기 등 안전운전원칙 준수를 당부하고 소정의 기념품(졸음예방 껌·물티슈 등)을 배포하는 행사로 귀경·귀성객 안전여행에 도움을 준다. 

손보협회는 최근 3년간 추석연휴 교통사고 발생량이 증가세인 것을 감안, 앞으로도 명절연휴 기간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