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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7’에 등장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스마트폰 등 주력제품을 내세워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폰과 프리미엄 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S8플러스(이하 갤럭시S8 시리즈)와 프리미엄급 QLED TV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이에 LG전자는 G6의 체험존을 마련함과 동시에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맞불을 당겼다.
삼성전자는 부스를 철저하게 관람객 위주로 구성했다.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QLED TV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에 가까운 빛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최근 트렌드인 인비저블커넥션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복잡한 조작 없이 음성명령 한번에 TV 주변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출시 한달을 맞은 갤럭시S8 시리즈도 삼성전자의 부스를 장식했다. 최근 출하량 10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S8 시리즈는 미려한 디자인과 인공지능 ‘빅스비’를 앞세워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갤럭시S8 시리즈를 데스크탑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삼성 덱스(DeX)는 별도의 공간에서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별도의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LG전자는 제품의 품질을 부각시키는 전략을 택했다. 압도적인 화질의 디스플레이가 부각된 부스는 시종일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화면이외의 요소를 철저하게 배제해 미니멀리즘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나노셀’ 기술을 탑재한 슈퍼 울트라HD TV는 색정확도와 재현력을 극대화한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았다. 1 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한 분자구조는 어떤 방향에서 TV를 시청해도 정확한 색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LG전자는 오는 6월 서비스 예정인 ‘LG페이’를 처음 공개했다. 부스내에 마련된 별도의 체험공간에서 관람객들은 LG페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프라인에서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그네틱 기술(WMC)를 탑재한 LG페이는 국내 출시 준비를 모두 마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8개 신용카드사 모두가 LG페이 서비스에 참여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우선적으로 심한, KB, BC, 롯데 등 4개 카드사가 우선 LG를 지원한다.
한편 이번 월드IT쇼 2017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C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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