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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상승, 월세 부담, 경기 침체 등으로 광주·전남지역 상점, 음식점 등 개별 사업체의 수익성이 5년 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확정결과’에 따르면 전국 상점, 음식점, 의원 등 사업체수는 387만4000개로 매출액은 5311조1970억원, 영업비용은 4961조775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6.6%로 지난 2010년 8.3%보다 1.7%포인트 감소했다.
지역별로 광주지역 사업체수는 11만3000개로 매출액은 121조260억원(사업체당 평균 매출액 8억1300만원)이었으며, 영업비용은 113조1910억원, 영업이익(매출액-영업비용)은 7조835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영업이익/매출액)은 6.5%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8.7%보다 2.2%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전남지역 사업체수는 14만7000개로 매출액은 192조4560억원(사업체당 평균 17억3200만원)이었으며 영업비용은 178조4990억원, 영업이익은 13조957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7.3%로 5년 전 11.2%보다 3.9%포인트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총이익에서 영업비를 공제한 것으로 기업 영업활동 그 자체의 업적평가를 행하는 수익성 지표이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구조와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6월 7일~7월 22일 실시했으며, 상점, 음식점, 의원 등과 같은 개별 사업체이며 상근 종사자가 없거나 고정시설이 없는 사업체(노점상, 재택형 등)는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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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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