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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남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가 오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전남의 전통시장과 우수상품을 다른 지역에 소개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40여개 시장의 매실, 갓김치, 홍어 등 200여개 상품을 판매하는 현장판매장, 장흥 한우키조개표고버섯 삼합, 광양 재첩국, 무안 낙지호롱 등 남도먹거리를 알리는 먹거리 장터, 천연염색, 도자기빚기 등 체험부스, 지역홍보관 등이 부산시민을 맞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3회 전남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 기간동안 37만 여명의 방문객이 몰려 3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루자 부산시 상인연합회가 부산 재개최를 요청해 이뤄졌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은 “우리 지역은 역외 고객 확보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관건으로 이번 박람회는 다른 지역 고객들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단순히 현장 판매에 그치지 않고 상품 재구매와 지역 방문으로 이어져야 하며, 광주지방중기청은 이를 위해 모바일 배송 체계 구축, 시장 및 상품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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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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