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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에 적발된 범죄 유형은 사고내용 조작 134명, 고의 사고 20명, 운전자 바꿔치기 9명, 렌터카 비용 허위청구 3명, 진단서 위조 1명, 음주 면책금 편취 1명, 담보특약 위배 1명, 사기 교사 1명 등이다. 또 이들이 범행으로 챙긴 보험료만 16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속된 한 보험설계사(30)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의 고객이 암 진단이나 사고 등으로 신청한 보험금 수령업무를 처리한 뒤 의무기록지와 보험금 신청서를 포토샵 등으로 변조해 자신이 보험금을 받는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1억4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보험 가입자의 가족이 보험금을 대신 수령할 수 있는 점을 노려, 질병 진단을 받거나 사고를 당한 고객이 자신의 가족인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범행을 저질렀다.
또 A씨(34)는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중고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10건의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2500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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