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일본기업 20여개사가 산업시찰단을 구성해 광양만권 현장시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시찰단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의 일본 기업들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내 투자 유망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만권 산업시찰단으로 참가한 일본 기업인들은 현재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세풍산단 내 외국인 전용단지와 광양항 및 율촌자유무역지역은 물론,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등을 방문해 화학 및 철강산업 등 광양만권 산업인프라를 눈여겨 봤다.


특히 이번 시찰단에 참가한 일본 기업은 테마파크 놀이기구, 식물공장 기자재, 바이오 의료기기 및 기능성 합성수지 제조업체들로 경제자유구역 내 세풍산단의 외국인전용단지 등에 투자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한·일 기업간 매칭으로 일본기업은 해외진출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며 매출증대를 꾀할 수 있고, 한국 기업은 일본 기업과 합작으로 기술개발과 해외 판로 확대로 상생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