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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업계에 따르면 사전홍보관을 운영하면 수요자에게 미리 사업지에 대한 정보 및 전문 상담, 조망권 사전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와 충성고객 확보 등 ‘일거양득’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분양 홍보 전략에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추세다.
이러한 적극적인 마케팅 효과는 기존 분양 사례에서도 나타났다. 올 3월 사전홍보관 운영을 통해 사업설명회와 사은품 증정 등의 행사를 진행한 GS건설 김포 ‘자이더빌리지’는 평균 경쟁률 33대1로 1순위 마감됐고 계약도 나흘 만에 완판 됐다.
또 지난해 7월 서울 강동구 일대에서 공급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도 다양한 이벤트와 분양설명회 등을 개최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청약 역시 1순위 평균 39대1로 마감(일주일 만에 계약 100% 완료)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사전홍보관을 운영했던 분양 관계자는 “정식 분양 전 고객과의 스킨쉽을 통해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신뢰도 등을 쌓을 수 있어 긍정적이다”이라며 “실제 분양과 계약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사전홍보관 운영의 장점을 설명했다.
시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사전홍보관 운영은 올 분양 예정 사업지에서도 점차 늘어나는 분위기다.
삼호가 7월 중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는 현재 사업부지 일대에서 현장전망대와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아파트 7층 높이에 마련된 현장전망대에서는 준공 후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광안리 바다 전망을 미리 체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1대 1 맞춤 분양 상담도 받을 수 있고 홍보관 내 마련된 카페테리아도 이용할 수 있다.
같은달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316번지에 분양할 계획인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홍보관에서는 분양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일주일에 3번(수·금·토) 오후 2시에는 사전 예약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개최한다.
포스코건설도 7월중 경기 의정부시 일대에 ‘장암 더샵’ 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은 단지 배치도 및 조감도 등을 볼 수 있고, 분양 및 청약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삼성물산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원에 짓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공급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전화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루 3회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방문 고객에게는 분양 및 청약에 관한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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