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7월1일부터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재산 대부·매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캠코,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협업해 전국의 공유재산 정보 7000여건을 온비드에 일괄 공개한 데 이은 후속조치다.


기존에 온비드에 공개된 공유재산 대부·매각정보는 행정자치부에서 취합 후 캠코에 제공돼 공개됨으로써 이미 대부·매각이 완료된 정보가 포함되는 등 실시간 반영이 어려워 정보의 불일치 현상이 불가피했다.

캠코는 이번 행정자치부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재산관리 담당자가 공유재산 매각정보를 온비드에 직접 등록·변경·삭제할 수 있도록 온비드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정보공개 항목도 물건소재지, 지목, 면적 외에 지적도, 감정서, 사진자료, 특이사항까지 확대 제공해 공매 투자자의 실질적인 투자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개로 앞으로 공매투자를 원하는 국민과 기업은 국유재산 외에 공유재산의 대부·매각정보까지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