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지난달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으며, 깅수량은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기상청의 ‘2017년 6월 광주전남 기상특성’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21.8도로 평년(21.3도)보다 0.5도 높았다.

특히 지난달 16~24일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같은 달 18~19일 및 23일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기도 했다.


강수량은 100.9mm로 평년(206.5mm) 수준의 47%로 매우 적어 1973년 이후 9번째로 적었다.

광주·전남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262.2mm)도 평년(582.9mm) 대비 44%에 불과해 기상가뭄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었으며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6일 늦은 지난달 29일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