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지난 5월 어업생산량이 전년대비 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톳·다시마류 등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6일 호남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5월 전라남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업생산량은 16만4988톤으로 전년동월(14만8714톤)대비 1만6274톤(10.9%) 증가했다. 


천해양식어업 생산량이 15만4252톤으로 전년동월(13만9480톤)대비 4만7772톤(10.6%) 증가했기 때문이다.

증가 품종으로는 톳 9959톤(138.8%), 다시마류 4766톤(4.0%) 등이었다.

톳은 해황여건(영양염류 부족 등) 등으로 생장이 늦어지고, 병해증상 확대 우려에 따른 조기채취로 생산량이 증가했다. 다시마류는 전복먹이용 채취 증가에 따른 생산량 소폭 증가했다.


반면 미역류 2489톤(-91.2%), 넙치류 170톤(-23.8%) 등은 감소했다.

일반해면어업 생산량은 9973톤으로 전년동월(8536톤)대비 1437톤(16.8%) 증가했다.

증가 품종으로는 멸치 346톤(19.8%), 갈치 238톤(2380.0%) 등이었으며 아귀류 152톤(-39.8%), 삼치류 149톤(-72.0%) 등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