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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나주시가 지향하는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과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이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전공대 입지 선정으로 인한 과열된 경쟁구도보다는 광주·전남 상생발전과 지역간 균형발전의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한전공대 설립은 가까이서 나무를 보기보다는 멀리서 숲을 봐야 할 때"라며 "지금은 한전공대 설립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 하며, 지역 간 불협화음으로 추진 시기를 놓치는 불상사를 초래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전공대 설립 추진 방향과 관련해 강 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특화 연구 중심 공과대학을 주 내용으로 포항공대·카이스트·MIT 등을 참고하되, 이들을 뛰어넘는 대학 구축과 설립 이후 인재 영입 및 양성에 대한 선명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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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