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주유소 휘발유값이 리터당 1387원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뉴스1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438원을 기록했다.

5월 첫째주(1488원)부터 하락세가 지속돼 이 기간 50원가량 휘발유값이 떨어졌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 7월 셋째주 기준 1229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값은 서울이 리터당 1541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1404원)로 전국 평균 대비 34원 낮았다.


한국석유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감소, 미국 원유 및 제품 재고 감소, 이란-미국의 관계 악화 등에 따라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며 “국내 유가는 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