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의 포털사이트 입성이 성사됐다. 이달 내 포털사이트 '다음'에 보험다모아 검색 서비스가 탑재돼 금융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상품을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카카오(다음)와 보험다모아 정보 연계를 위한 보험상품 정보제공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협회는 그동안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 포털과 서비스 연계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협회 측은 "서비스 연계비용 등 공공성과 약 36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톡' 서비스와 연계를 통한 모바일 확장성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다음과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협회는 구체적인 연계방법 협의 및 전산시스템 안정성 등을 점검한 후 이달 중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상 타결로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다모아는 그동안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야만 여러 상품의 보험료 비교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다음 포털사이트 내에서 직접 보험료 비교가 가능해져 금융소비자들의 보험상품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털 입성으로 '날개' 단 보험다모아
보험다모아는 2015년 11월 오픈 초기, 산출된 자동차보험료가 실제와 상이하거나 국산차 갱신계약이 조회되지 않는 등 문제점을 표출했다.
하지만 이후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며 지난해 11월 오픈 1년 만에 사이트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보험상품 수도 200여종에서 300여종으로 크게 증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다모아는 여러 보험사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자가 몰랐던 보험회사나 상품에 대해 알게되는 홍보효과도 있다"며 "이번 포털 입점으로 보험다모아 서비스는 물론 보험사의 알려지지 않은 상품들이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들은 이제 다음 사이트에서 '자동차 보험' 관련 검색어만 입력하면 보험사별 차 보험료를 보험다모아 사이트 방문없이 포털 내에서 비교·조회할 수 있다. 이후 원하는 보험사 다이렉트 홈페이지로 연결(링크)돼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협회는 그동안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 포털과 서비스 연계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협회 측은 "서비스 연계비용 등 공공성과 약 3600만 가입자를 보유한 '카카오톡' 서비스와 연계를 통한 모바일 확장성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다음과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협회는 구체적인 연계방법 협의 및 전산시스템 안정성 등을 점검한 후 이달 중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상 타결로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보험다모아는 그동안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야만 여러 상품의 보험료 비교가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다음 포털사이트 내에서 직접 보험료 비교가 가능해져 금융소비자들의 보험상품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털 입성으로 '날개' 단 보험다모아
보험다모아는 2015년 11월 오픈 초기, 산출된 자동차보험료가 실제와 상이하거나 국산차 갱신계약이 조회되지 않는 등 문제점을 표출했다.
하지만 이후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며 지난해 11월 오픈 1년 만에 사이트 방문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보험상품 수도 200여종에서 300여종으로 크게 증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다모아는 여러 보험사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방문자가 몰랐던 보험회사나 상품에 대해 알게되는 홍보효과도 있다"며 "이번 포털 입점으로 보험다모아 서비스는 물론 보험사의 알려지지 않은 상품들이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소비자들은 이제 다음 사이트에서 '자동차 보험' 관련 검색어만 입력하면 보험사별 차 보험료를 보험다모아 사이트 방문없이 포털 내에서 비교·조회할 수 있다. 이후 원하는 보험사 다이렉트 홈페이지로 연결(링크)돼 가입을 진행하면 된다.
◆'공룡' 입성 관건은 클릭당 단가
이제 관심은 보험다모아의 공룡포털 '네이버' 입성 여부에 쏠린다. 당초 금융위원회와 협회의 보험다모아 포털 입성 첫번째 협상처는 네이버였다.
하지만 손보업계와 네이버 측이 클릭당 단가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보험다모아의 네이버 입성은 답보상태를 보였다. 보험다모아의 다음 입성도 카카오가 네이버보다 적은 클릭당 단가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비교적 순조롭게 협상이 가능했다.
협회와 카카오 측 모두 구체적인 클릭당 단가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네이버가 제시한 금액보다 현저히 낮은 클릭당 단가를 제시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보사들은 보험다모아의 공공성을 고려해 클릭당 단가가 1000원 미만 선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협회와 카카오 측 모두 구체적인 클릭당 단가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네이버가 제시한 금액보다 현저히 낮은 클릭당 단가를 제시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손보사들은 보험다모아의 공공성을 고려해 클릭당 단가가 1000원 미만 선에서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협회 측에 클릭당 단가로 6000~7000원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다모아 서비스가 탑재되면 기존 보험사들의 '파워링크'(검색시 사이트 상단에 업체가 링크되는 광고) 검색광고 이용률이 떨어져 광고 수익이 줄어든다는 입장이다. 이에 클릭당 단가를 파워링크 서비스에 준하는 금액인 7000원대로 맞춘 것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클릭당 단가가 과도하게 높으면 보험사의 사업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는 결국 보험료 상승 등의 결과를 초래해 오히려 금융소비자 부담이 커진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네이버보다 먼저 보험다모아 서비스를 탑재하며 금융소비자들의 각인을 받을 발판을 마련했다.
한 손보사 관계자는 "카카오가 현저히 낮은 수준의 클릭당 단가를 받아들인 것은 네이버보다 먼저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지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