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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카드사용액이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금연휴와 냉방기기 판매 증가 등 영향으로 분석된다.
여신금융협회가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개인카드 승인액은 150조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었다. 승인 건수도 42억6500만건으로 14.7%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1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이처럼 카드사용액인 늘어난 것은 연휴와 고온현상 영향으로 관련 업종 소비가 활발해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5월 황금연휴와 6월 징검다리 연휴로 내국인의 여행 수요가 늘었고, 여행사 및 기타 여행보조 서비스업종의 카드 승인액도 전년 동기 대비 15.4%, 운수업종도 13.5% 늘었다.
온라인 소매 판매와 음식료품 위주 종합 소매업종(슈퍼마켓, 편의점)에서도 카드 결제가 늘었다. 이 때문에 도매 및 소매업 카드승인액도 11.2% 늘었다.
여기에 고온현상과 미세먼지 영향으로 냉방기기와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 판매도 늘었고 숙박 및 음식점업과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카드 승인액이 1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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