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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재정운용 상황을 알리는 ‘2017년도 지방재정 공시’를 지난 31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2017년도 지방재정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살림 규모는 2조2249억원으로 2015년도 대비 3365억원 증가했으며, 공유재산은 토지와 건물 등 7조9708억원을 유지하고 있다.
공시된 자료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7497억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45만원이다.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과 살림살이를 비교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유사 지방자치단체 15개 시는 경기 수원, 성남, 고양, 부천, 용인, 안산, 안양, 남양주, 화성, 충북 청주, 충남 천안, 전북 전주, 경북 포항, 경남 창원, 김해)
부천시의 2016년 살림규모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2조3518억원)보다 1269억원이 적다. 2016년 말 기준으로 부천시의 채무는 30억원으로 이는 유사자치단체 15개 시의 채무 평균액인 809억원보다 779억원이 적은 규모다.
주민 1인당 지방 채무는 4000원이며,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10만2000원)보다 9만8000원 적다.
이와 반면에 공유재산은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7조9132억원)과 비교하여 577억원이 많다. 공유재산은 2016년도에 토지외 10만4839건(4152억 원)을 취득하고, 토지외 545건(3,117억 원)을 매각하여 현재는 총 7조9708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공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 ‘행정정보 > 부천의 재정 > 재정정보 > 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 공시를 통해 시 재정 운용상황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며, 특수공시 분야는 주민에게 밀접하고 관심도가 높은 투자사업을 공개하여 주민 참여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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