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자료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도공세로 하락 마감했다. 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50포인트(0.23%) 하락한 2357.69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48억원, 762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218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7701만주, 거래대금은 4조6685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건설업, 종이·목재, 의약품,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통신업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보험이 2% 넘게 내렸고 음식료품, 증권이 1% 이상 하락했다. 섬유·의복, 화학,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LG전자가 올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으로 인해 모바일사업부 적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2%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기아차의 통상임금 소송 패소 악재에도 강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등도 상승세였다.

반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에스디에스는 2%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LG화학, NAVER, LG,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SK텔레콤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으로는 대우건설이 말레이시아 에너지업체인 페트로나스로의 매각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엔케이도 녹산공단에 부산 지역 최초로 수소충전소를 건설 중이라는 소식에 16% 이상 상승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405개를, 하락 종목 수는 401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