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22일 채용비리가 적발된 금융감독원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 서태종 수석부원장실과 14층 총무국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5급 직원 채용 당시 필기시험에 탈락한 금융회사 고위 임원 아들을 구제하는 등 채용비리를 결재한 혐의로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이병삼 부원장보 등 3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검찰은 서 수석부원장의 휴대전화와 총무국 컴퓨터 등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