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헬라스 베로나에서 데뷔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는 24일(한국시간) 밤 홈구장에서 열린 리그 6라운드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승우는 이날 후반 26분 마지막 교체선수로 경기에 투입됐다. 이승우는 종료까지 19분을 뛰면서 3-0으로 뒤지고 있는 팀 공격에 활력소를 불어넣으며 평점 등에서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베로나 지역지인 헬라스 1903은 이승우에게 팀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 6을 매겼다. 교체돼 짧은 시간만 경기에 뛴 것을 감안할 때 충분히 좋은 평가였다. 유럽축구통계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도 이승우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6.4를 줬다.

이승우는 트위터를 통해 데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세리에A에 데뷔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