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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보험료의 카드 결제 확대를 위해 신용카드 및 보험업계와 협의체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26일 카드업계 5명, 보험업계 6명 등이 참여하는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협의체'를 구성,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보험료 카드결제 현황 및 카드결제 확대 필요성 등에 관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다음달 중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1일 원장 직속 자문기구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번째 개선 과제로 보험료 카드 결제를 선정한 바 있다.
그동안 다수의 보험회사가 높은 카드 수수료 부담 등의 사유로 TM채널 등 특정 판매채널이나 소수의 카드사에 한해 카드결제를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어서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전체 보험료 납입액 187조2101억원 가운데 카드로 결제된 금액은 18조1246억원으로 9.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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