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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단한 ‘직장인K 신용대출’은 금리수준에 대한 분석과 조정 등 재정비 작업을 거쳐 10월 중순에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상환방식 중 하나인 한도거래 방식은 별도의 마이너스 통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케이뱅크는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케이뱅크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단 설명회를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성과와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지난 26일 이름을 바꾼 ‘슬림K 신용대출’, ‘미니K 간편대출’은 11월 고객 니즈에 맞게 한도와 금리가 조정할 예정이다.
안효조 본부장은 "적절한 수준에서 직장인 신용대출의 최저금리와 한도를 올려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며 "간편대출인 미니K의 최저금리는 3%대에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케이뱅크는 안정적인 지속성장을 위해 각 여신 상품에 쿼터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여신 건전성 및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한편, 비대면 은행으로서 한도판매에 대한 사전 고지, 대출 재개 시 안내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투명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무 조건 없이 제휴처에서 제공하는 코드만 입력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코드K 예·적금’의 코드발급 제휴처도 늘린다. 최근 코드K 자유적금은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금리우대코드를 발급해 일주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앞으로 코드K는 고객니즈에 따른 리뉴얼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였던 가입 한도액을 없애고 회차와 관계 없이 언제나 상시 가입이 가능케 할 예정이다.
방카슈랑스와 100% 비대면 담보대출도 연내 출시한다. 케이뱅크가 준비하는 방카슈랑스는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다양한 보험상품 비교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 방카는 저가형 보장성 상품, 환급률이 높은 저축보험 상품군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안효조 본부장은 "인터넷은행에서 취급하는 방카슈랑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가입하는 편의성 확대, 모바일이 지닌 특성을 지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환금률이 높은 저축보험 상품군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올해 말 100%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한다. 케이뱅크 앱을 활용해 사진 촬영 및 스크래핑 등 비대면 수단을 통해 서류 제출을 간편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복잡한 금리우대 조건을 없애고 주말 실행도 가능케 할 방침이다.
체크카드는 SPC과 연계한 해피포인트 체크카드, 연내 후불 교통카드를 출시한다. 앞서 케이뱅크는 지난 18일 해외 카드결제 브랜드인 VISA와 함께 해외겸용 국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해외가맹점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결제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해외결제 이용 수수료(사용금액의 0.25%)가 면제된다.
안효조 본부장은 "신용카드 사업자가 아닌 케이뱅크가 후불형 체크카드를 낼 경우 연체, 미납 등에 따른 부실이 발생할 수 있어 고민하고 있다"며 "보다 정밀하게 전산시스템을 정비하고 후불 체크카드와 해피포인트 체크카드 등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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