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달 16~24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종사자수 5인 이상 사업체 550개(응답 456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10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Business Survey Index)는 ‘91’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업황 BSI 통계가 시작된 지난 2013년 1월 이후 4년여만에 최고치다. 반면 11월 업황전망BSI는 ‘88’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매출BSI는 104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한 반면 11월 매출전망BSI는 96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인력사정BSI는 98로 전월대비 3포인트, 11월 인력사정전망BSI도 99로 전월대비 2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10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불확실한 경제상황(19.9%), 내수부진(18.2%), 원자재 가격상승(9.1%) 등의 순으로 높은 나타났다.

비제조업 10월 업황BSI는 ‘66’으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며, 11월 업황전망BSI는 ‘67’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전망됐다.

매출BSI는 66으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한 반면, 11월 매출전망BSI는 71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인력사정BSI는 78로 전월대비 5포인트 상승했으며, 11월 인력사정전망BSI도 78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11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8.7%), 경쟁심화(17.8%),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4.2%) 등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업경기조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 BSI)는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경기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를 전망하기 위해 작성되고 있다.

BSI가 기준치인 100인 경우 긍정적인 응답업체수와 부정적인 응답업체수가 같음을 의미하며, 100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