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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애플은 “한국, 이스라엘, 알바니아, 보스니아, 캄보디아 등 14개 국가에서 24일 아이폰X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아이폰X의 가격은 약정없이 구매했을 경우 64GB(기가바이트) 142만원, 256GB 163만원이다. 미국은 64GB와 256GB가 각각 999달러와 1149달러다.
통상 국내에서는 통신사가 판매하는 단말기가 제조사에서 직접 구입하는 단말기보다 5%가량 저렴하다는 것을 미뤄봤을 때 아이폰X의 단말기 가격은 64GB 135만원, 256GB 155만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에는 아이폰의 상징으로 불리던 전면 홈버튼이 없어졌다. 지문인식 기능인 터치ID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안면인식 기능인 페이스ID가 대체한다.
그간 고집해오던 LCD 디스플레이도 과감하게 버렸다. 아이폰X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전력소모를 다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OLED의 고질적인 문제인 번인(Burn-in) 현상을 얼마나 해결했는지가 관건이다.
한편 아이폰X의 통신사 출고가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아이폰X의 정확한 출고가격은 현재 계약 상 밝히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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