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클레르’가 전개하고 있는 ‘몽클레르 감므 루즈’와 ‘몽클레르 감므 블루’ 컬렉션이 막을 내린다.





몽클레르는 수년간 여성복 컬렉션인 몽클레르 감므 루즈(Moncler Gamme Rouge)와 남성복 컬렉션인 몽클레르 감므 블루(Moncler Gamme Bleu)를 지원해온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톰 브라운(Thom Browne)과 같은 핵심 인물들과도 함께 작업해왔으며, 브랜드에 대한 탁월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의 뛰어난 능력을 헌신해준 결과 몽클레르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사랑 받게 되는데도 큰 도움을 받았다.





지암바티스타 발리와 톰 브라운은 그 동안 수장을 맡아온 몽클레르 감므 루즈와 몽클레르 감므 블루 컬렉션은 2018 S/S 시즌을 끝으로 작별을 고한다. 앞으로 두 사람이 자신들의 브랜드에 주력할 뿐만 아니라 몽클레르가 자연스럽게 진화, 성장해야 한다는 레모 루피니(Remo Ruffini) 회장의 견해에 대한 동의로 몽클레르를 떠난다.  





몽클레르 루피니 회장은 “몽클레르는 미래, 우리 앞에 펼쳐질 도전에 대한 기대가 있다. 어느 회사든 어느 브랜드든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혁신과 집중, 또한 헌신이 중요하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기에 내리게 된 결정이다. 우리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와 톰 브라운 같이 매우 재능 있고 감각 있는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다는 걸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 현대적인 여성스러움을 결합한 지암바티스타의 스타일과 직관적이고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톰의 재능을 저는 항상 좋아했다. 몽클레르 감므 루즈와 몽클레르 감므 블루로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낸 지암바티스타와 톰의 헌신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두 디자이너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지암바티스타 발리는 “몽클레르 감므 루즈로 우리가 이룬 일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브랜드가 큰 성공을 거두는데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몽클레르 여성복을 만들고 여기에 발리의 DNA를 불어넣는 작업은 굉장한 도전이었다. 이런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저를 선택해주신 루피니 회장님께 감사 드린다. 몽클레르 감므 루즈의 독창적인 컬렉션을 만들고 팀을 꾸려나가면서 지냈던 지난 10년 동안 저를 응원해주신 것 또한 감사드리며 브랜드의 보다 큰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톰 브라운은 “그 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고 수년 동안 정말 즐거웠다. 하지만 톰 브라운 브랜드를 위한 새로운 성장전략을 짜면서 이제는 저도 제사업에 더욱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무렵 루피니 회장님께서도 몽클레르의 미래와 다음 성장에 대해 다시 생각하시기 시작하면서 저희의 결정은 상호적이고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 동안 함께했던 팀원들에게 감사하고 지난 시간 동안 저에게 크리에이티브한 면에서 전적인 자유를 허락했던 루피니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몽클레르(사진: 좌 – 레모 루피니와 지암바티스타 발리 | 우 – 톰 브라운과 레모 루피니)